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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탁현진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도서문화 도서문화 제56집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277 - 30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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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서남해 도서 지역은 소작쟁의가 활발하게 일어났다. 1923년 암태도에서 소작쟁의가 시작되었으며, 이어 1924년부터 1925년까지 지도에서 소작쟁의가 전개되었다. 소작인들은 지주들을 상대로 소작료 4할 등을 요구했으며, 1년여간에 걸친 투쟁 끝에 승리를 쟁취하였다.
본 논문을 통해 나타난 지도 소작쟁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도 소작쟁의는 김상수, 나만성 등 청년 계급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들은 지도보통학교를 다니면서 근대교육을 배웠고, 이후 목포나 일본 등지에서 교육을 통해 민족의식을 함양한 자들이었다. 둘째, 지도 지역 사회단체의 연대와 마을 단위 조직으로의 확대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1925년 2월 창립된 을축동맹은 지도 지역사회 전체에 소작문제를 해결을 위한 열망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며, 지도 소작쟁의가 계속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였다. 셋째, 지주회는 일본인 지주우치다. 하시모토를 중심으로 창립되었으며, 하수 단체를 만들어 소작쟁의를 방해하였다. 일제 당국 또한 지주와 결탁해 소작쟁의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방해하였다. 넷째, 지주와 일제 당국 및 공권력의 지속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소작쟁의를 승리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도 지역에 민족의식이 깊숙이 뿌리박혀 있었으며, 결국 소작쟁의를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지도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민족의식의 형성
Ⅲ. 지도 소작쟁의의 전개 과정
Ⅳ. 지도소작쟁의의 특징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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