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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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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봉식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하규수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유럽미래학회 유라시아연구 유라시아연구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 - 32 (32page)
DOI
10.31203/aepa.2021.1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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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개인적역량, 귀농동기, 정부자금지원이 귀농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귀농멘토링을 조절효과로 반영하여 연구하였다. 60년대 후반 이후 급속한 산업화 및 도시화로 인해 농촌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몰리자 농촌의 고령화 및 마을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 농촌의 생활 기반이 붕괴되고 있으며, 최근 5년 간 농어촌의 인구가 28만 명이 감소하고 급속한 농어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구가 감소되는 시점에서 개인적역량, 귀농동기, 정부자금지원이 귀농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독립변수로 제시된3가지 변수와 종속변수인 귀농의도 간에 귀농멘토링 조절효과를 분석하여 귀농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서 귀농의도가 있는 30세 이상의 도시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고 최종적으로 262부의 유효한 설문지를 수집하였다. 조사표본의 특성을 살펴보면 남성이 68.7%로서 여성 31.3%보다 많았고 연령은 평균 49세로 나타났으며, 직업은 공무원 등을포함한 사무직이 66.4로 가장 많았다. 결혼 여부는 미혼이 21.8%, 기혼이 78.2%로 조사되었으며, 조사표본의 학력은 대졸이 65.3%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졸 이하가 14.1%, 대학원 이상이 13.7%, 초대졸이 6.9% 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 표본의 연평균 소득은 4,06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직장 경력은 평균 18년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통계 프로그램은 SPSS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23.0을 사용하였으며 첫째, 표본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Analysis of Frequency)을 실시하였다. 둘째, 측정도구의 타당성과 신뢰도 검증을 위해서 요인분석(Factor Analysis)과 Cronbach’s α 계수를 사용하였다. 또한, 관련변수의 관련성을 위해 상관관계 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셋째, 연구가설검증과정에서는 개인적역량, 귀농동기, 정부자금지원이 귀농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귀농멘토링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귀농멘토링 조절효과는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통해서 조절회귀분석을 검증하였으며, 분석결과는 경제적 혜택, 육체적 역량, 영농경험이 귀농의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의 경우 여성보다는 남성이 귀농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귀농으로 경제적 혜택이 증가할수록, 육체적 역량이 높을수록, 영농경험이 많을수록 귀농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변수인 귀농멘토링을 추가하여 귀농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한 결과 성별, 경제적 혜택, 육체적 역량, 영농경험이 귀농의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경력은 귀농의도에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변수인 귀농멘토링은 귀농의도에 유의미한 정(+)의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조절변수를 검증한 결과 환경친화적 삶*귀농멘토링, 정부자금지원*귀농멘토링의 상호작용은 상호작용 항만 유의적인 수준으로 나타나 순수조절변수로 확인되었으며, 경제적 혜택*귀농멘토링은 상호작용 항과 변수가 모두 유의적이어서 유사조절변수로 확인되었다. 또한 조절효과 검증결과는 모형 1∼모형 4의 R² 변화량을 살펴보면 모든 단계에서 유의미했으며, 모형 3단계에서는 2단계의 R²의 변화량(△R² = .045, p < .001)이 유의했으며, 4단계에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였을때 R²의 변화량(△R² = .030, p < .001)이 유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귀농멘토링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몇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는데 첫째, 사회 경험이 적을수록 귀농의도가 증가하는 요소를 나타냈으며 귀농을 창농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는 신세대 예비귀농인들의 사고방식과 정부 및 지자체에서의 정책적 지원이 시너지 효과를 발생한 것으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정부자금지원은 귀농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자금을 귀농 목적에 맞게 대여하는 제도가 필요는 하겠지만 그보다는 영농기술이전, 귀농멘토링, 판매처확보 등과 같은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귀농멘토링이 초보 귀농인들의 농촌 이주 후 정착에 매우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존 토착민들과의 교류나 원만한 인간관계가 경제적 요인만큼 귀농정착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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