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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예동근 (부경대학교) 최영진 (경희대)
저널정보
한국아시아학회 아시아연구 아시아연구 제24권 제3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37 - 56 (20page)
DOI
10.21740/jas.2021.08.2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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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의료 환경과 환자안전사고 및 간병인 처우에 대하여 중국 동북지역과 한국 간의 비교를 시도하는 소고이다. 이 두 지역은 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인해 요양환경과 복지비용의 투자가 늘어나는 장기요양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요양을 가거나, 해외이주의 간병인 수용을 통해 해결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중국 동북지역 출신이 한국에서 간병인으로 일하기도 하고, 중국 동북지역이 한국의 해외 요양산업 전진기지가 될 수 있는 만큼, 두 지역 비교를 통해 초국적 연대가 가능한지 탐색적 연구가 필요하다.
중국 동북지역은 한국의 환자안전사고의 초기 단계처럼 장기요양병원에서 ‘의사와 환자의 갈등’을 통해 발현되는 환자안전사고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2016년 “환자안전법”이 통과하면서 사회적 관심을 커지고 법적보호와 안전장치를 통해 환전안전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간병인의 절대 부족과 처우환경이 열악하여 환자를 보호하는 ‘간병인’의 처우 개선 등 포함하는 간병서비스체계 개혁이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
중국 동북지역에서는 환자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의료진, 간병인 및 환자 간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다른 한편, 한국의 경우, 코로나 시대에 간병인들에게 근무 여건 개선과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간병인들은 더욱 취약한 위치에 있어 환자안전사고의 위험성에 처해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며
Ⅱ. 장기요양서비스·환자안전법의 제도 변화와 현안
Ⅲ. 중국 동북지역의 환자안전사고, 요양병원 및 간병인 추이
Ⅳ. 중국 동북지역의 장기요양병원 사례
Ⅴ. 한국의 환자안전사고, 요양병원 및 간병인 추이
Ⅵ. 한국의 장기요양병원 사례
Ⅶ.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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