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보령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8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251 - 282 (32page)
DOI
10.20483/JKFR.2021.09.83.25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에서는 1950년대 최정희의 문학 활동을 다음의 세 가지 측면에서 재조명하였다. 첫째, 피난지 대구 시절이다. 종군작가단원이 아닌, 한 명의 독립된 작가로서 이 시기 최정희가 전시 대구에 조성된 출판 환경 및 문학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창작 활동을 해나간 과정을 ‘부역작가’의 낙인을 극복하고 전후 문단에서 재기하고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계기로서 재평가하였다. 둘째, 아동문학가로서의 활동이다. 『장다리꽃 필 때』라는 새로운 자료를 해제하면서, 아동문학가로서 최정희가 쓴 전쟁 이야기가 기존에 논의된 작품들에서 전쟁을 서사화하는 방식과 구분되는 특징 및 전시에 발표되었던 정훈용 텍스트들이 아동문학이라는 이 책의 콘텍스트 가운데 재배치되는 과정에서 그 의미가 굴절되는 양상에 주목하였다. 이 과정에서 아동문학을 통한 ‘갈라진 혀로 말하기’가 최정희 문학 연구에서 중요하게 논의될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셋째, 최초의 여성 심사위원으로서의 활동이다. 여성이 문단에서 재생산과 유통의 주체가 된다는 일의 상징적 효과에 주목하면서, 관련된 최정희의 활동이 1950년대 잠재적 여성작가층 및 여성독자층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였음을 밝혔다.

목차

요약
1. 서론
2. 또 하나의 피난지 대구 시절
3. 아동문학가로서 쓴 전쟁 이야기
4. 최초의 여성 심사위원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