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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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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노 (단국대학교) 유경헌 (단국대학교) 신윤아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코칭능력개발원 코칭능력개발지 코칭능력개발지 제23권 제3호 (통권 제79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60 - 169 (10page)
DOI
10.47684/jcd.2021.09.23.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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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클럽벨의 대표적인 운동 동작인 캐스트 동작 시 어깨 주변 근육군의 근활성도를 분석하고, 이를 덤벨을 사용한 캐스트 동작 시와 비교하여 클럽벨 운동이 어깨 기능과 근육 강화에 효과적인 운동인지와 적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신체 건강한 성인 남성으로써 최근 1년간 근골격계 부상 병력이 없고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 경력이 6개월 이상인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클럽벨과 덤벨을 이용한 4가지의 캐스트 동작 시 어깨관절 주변 근육군의 근활성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앞어깨세모근, 중간어깨세모근, 위등세모근, 아래등세모근, 위팔두갈래근, 위팔세갈래근에 전극을 부착하여 근활성도를 분석·비교하였다. 왼쪽의 위팔두갈래근(p<.01)과 왼쪽과 오른쪽의 위팔세갈래근(p<.05)의 활성도는 프론트 캐스트 동작 시 클럽벨을 이용한 동작이 덤벨을 이용한 동작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왼쪽의 위등세모근의 활성도는 덤벨을 이용한 동작이 클럽벨을 이용한 동작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5). 왼쪽(p<.01)과 오른쪽(p<.05)의 위팔두갈래근과 위팔세갈래근의 활성도는 사이드 캐스트 동작 시 클럽벨을 이용한 동작이 덤벨을 이용한 동작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왼쪽의 중간어깨세모근(p<.01), 위등세모근(p<.01) 및 오른쪽의 앞어깨세모근(p<.05)의 활성도는 덤벨을 이용한 동작이 클럽벨을 이용한 동작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왼쪽의 앞어깨세모근의 활성도는 쉴드 캐스트 동작 시 덤벨을 이용한 동작이 클럽벨을 이용한 동작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p<.01), 왼쪽과 오른쪽의 위팔두갈래근(p<.01)과 위팔세갈래근(p<.001)의 활성도는 클럽벨을 이용한 동작이 덤벨을 이용한 동작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왼쪽의 중간어깨세모근(p<.05), 오른쪽의 앞어깨세모근(p<.05) 및 위등세모근(p<.01)의 활성도는 밀 캐스트 동작 시 덤벨을 이용한 동작이 클럽벨을 이용한 동작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왼쪽과 오른쪽의 위팔두갈래근(p<.001)과 위팔세갈래근(p<.01)의 활성도는 클럽벨을 이용한 동작이 덤벨을 이용한 동작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어깨관절의 기능 향상을 위한 캐스트 운동 시 어깨세모근과 위등세모근의 활성도는 덤벨을 이용한 동작에서 높게 나타났고 위팔두갈래근과 위팔세갈래근의 활성도는 클럽벨을 이용한 동작에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덤벨을 이용한 동작이 어깨 관련 근육의 강화에는 더 효과적이며, 클럽벨을 이용한 동작이 위팔 근육의 강화에는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어깨 주변 근육의 활성도가 클럽벨을 이용한 캐스트 동작 시 덤벨을 이용한 동작의 78~95% 수준의 근육 활성도를 나타냈으므로 덤벨을 이용한 훈련과 마찬가지로 클럽벨을 이용한 동작도 어깨 주변 근육의 근력 향상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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