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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현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현대문학회 독일현대문학 독일현대문학 제56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9 - 5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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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는 고백이란 자기 자신을 진실하게 밝히는 형식이며 서구 사회에서 고백은 중요한 사회적 언술임을 말한다. 그리고 고백의 중요한 소재가 기독교의 고해성사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성 Sexualitat’이라고 강조한다. 이 논문은 푸코가 설명하였듯이 자신의 성적 욕망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 방식으로서의 고백에 주목한다. 18세기 이래로 고백은 종교적인 영역에서 벗어나 문학으로서 독자적인 관심을 모으게 되었다. 18세기 독일에서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신앙심을 확인하는 경건한 성격의 종교적 고백록이 한편으로는 성행하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장 자크 루소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성 담론이 등장하였다. 루소는 성적 욕망이라는 인간의 본성을 자기 인식의 중요한 한 요소로 이해하였고 이를 고백의 형식으로 밝히고 있다. 프리드리히 슐레겔 역시 루소의 이러한 자기 고백의 형식에 주목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18세기의 해방적 성 담론을 고백의 형식으로 형상화하고 있는 루소의 ??고백록??과 슐레겔의 ??루친데??를 통해 성 담론과 고백적 글쓰기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아울러 이 두 텍스트가 전통적 고백적 글쓰기와는 어떻게 다른지 또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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