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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문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8권 제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51 - 37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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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문, 2020, 1920-30년대 표기법 논의와 ‘국어문법’의 형성이라는 문제, 어문연구, 188 : 351~379 1920-30년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보면 철자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고투의 과정에서 우리가 ‘문법’이라고 부르는 언어적 규칙들이 비로소 발견되고 개념화되었던 것이 아닐지 의심된다. 이러한 가정을 검토하기 위해 이 글에서는 특히 주시경의 문법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한 최현배의 문법 체계가 바로 『한글마춤법통일안』을 완성하기 위한 여러 노력 속에서 비로소 제출될 수 있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특히 불규칙 활용 개념의 도입이 불가피했던 맥락을 중요한 논의의 대상으로 삼겠다. 우선 1927년에 있었던 <동광>의 표기법 관련 설문의 결과를 분석하여 당시에 문제시되던 철자법 논란 가운데 불규칙 활용 문제에 주시경의 제자들이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확인하고, 그러한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용언의 활용 개념이 제안되고 있었음을 안확과 박승빈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불규칙 활용’이라는 문법적 장치가 주시경의 표기 원칙을 견지하면서도 당시에 제기되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효과적이었음을, 활용이라는 장치를 도입하지 않은 북한 문법을 통해 확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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