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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호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54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97 - 12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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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6세기 중반 호남의 유학자였던 미암 유희춘의 학술과 사상을 감성유학의 관점에서 고찰한 것이다. 나는 이 글에서 유희춘에 대한 ‘새로운 전망’의 필요성과 그의 학술사상에 대한 ‘도학적 평가’의 문제를 제기하였다. 유희춘은 도학과 관련된 가계의 내력 속에서 최산두와 김안국을 비롯한 당대의 도학자들에게 수학했고, 호남의 대표적인 도학자였던 김인후와는 동학이자 사돈지간이 됨으로써 호남의 명사들과 혼맥의 관계망을 형성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19년간 유배객으로 유폐되었지만 주자학에 대한 연찬을 통해 학문적으로 일가를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강학을 통해 제자를 양성하였다. 절망의 기간을 ‘존주자(尊朱子)’로 일관했기에 해배 후에 재출사하여 학자적 관료로서, 경연의 장관으로 그의 학술적 역량을 발휘하였다. 유희춘의 유학자로서 시대적 역할은 성학(聖學)의 시대에 ‘도학으로서 주자학’의 엄밀한 학술적 체계를 수립하는 것이었다. 나는 이 글에서 유희춘의 도학적 연원을 그의 가계와 가족서사를 통해 접근하면서 그의 학술적 역량과 업적에도 불구하고 그가 한국유학 및 호남유학에서 매우 저평가되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전제로 하여 그의 삶과 저술에 대한 재배열을 통해 도학자로서 유희춘의 사유와 감성적 실천의 면모를 재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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