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직 (예수회 한국관구)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과 철학 신학과철학 제3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71 - 196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의 목적은 현상학자 장-뤽 마리옹(Jean-Luc Marion)의 계시론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신학적 의미를 제시하는 것이다. 마리옹은 그의 저서 『주어짐과 계시』(2016)를 통해 현상학적 방식으로 그리스도교의 계시에 대한 자신의 논의를 펼친다. 그는 계시에 대한 네오-스콜라주의적 접근을 비판하고, 하느님 뜻의 드러남(uncovering) 즉, ‘묵시(apokalypsis)’로 돌아가야 함을 주장한다. 그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이 자신을 드러내는 ‘계시’는 그 내용뿐 아니라, 방식에서도 ‘삼위일체적’으로 자신을 드러내 보인다고 한다. 그는 ‘보이지 않는 성부’와 이를 드러내는 ‘이콘인 성자’의 이중적 관계에, 아버지를 보여주는 정확한 시선으로 관람자를 ‘인도하는 성령’의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계시의 삼위일체적 모델을 제시한다. 마리옹의 현상학적 계시 모델은 이 시대의 가톨릭 교회에게 특별한 의미와 영감을 제시한다. 그의 계시에 대한 논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이 자신들의 삶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삶의 경험들을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이해할 지평을 제시한다. 나아가 교회는 이 논의들이 신앙 안에서 나누어지고, 또 해석될 수 있도록 나눔의 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