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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규 (서강대)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현상학과 현대철학 제84집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1 - 37 (37page)
DOI
10.35851/PCP.2020.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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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현상학자들과 마찬가지로, 마리옹은 자신의 고유한 주어짐의 현상학을 전개하면서 주체성에 대한 재구성을 시도한다. 그의 주체 물음은 순수한 주어짐으로 환원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수동적 주체의 주체성을 해명하는 것으로 전개되는데, 이 논문은 바로 이러한 마리옹이 재구성한 주체성을 명료하게 해명하고, 그의 이론의 한계와 의의를 비판적으로 짚어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 작업을 위해 우선 마리옹이 지적하는 전통 현상학의 주체 물음에 대한 비판을 개괄하고, 그런 다음 그가 대안으로 제시하는 새로운 주체성의 이름들 ̄‘당혹해 하는 자’, ‘증인’, ‘바쳐진 자’ ̄이 어떻게 나타나고 어떤 함의를 갖는지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본 논고는 마리옹이 재구성한 주체 물음이 주어짐의 순수성에 집착한 나머지, 세계의 세계성이 동반하는 무수한 삶의 맥락들을 무시해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그의 입장이 자신도 지지하는 현상학적 해석학의 의미 세계의 문턱 앞에서 스스로 물러나고 마는 모순적 태도를 형성하게 됨을 지적함과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론이 가질 수 있는 철학적 의의가 무엇인지 알아볼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세 가지 환원과 주체 비판
3. 마리옹의 새로운 현상학적 주체론
4. 순수성과 세계성 사이에서
5. 결론을 대신하여: 극적 순간의 매혹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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