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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409 - 43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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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프랑스의 현대 사유의 지평에서 마리옹과 로마노에 대한 비교연구를 통해 사건개념을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마리옹은 후설을 비판하면서 현상의 이해를 확대했지만, 여전히 직관을 중시하여 현상의 자체성을 통해 사건을 현전화할 수 있는 것으로 규정한다. 마리옹은 후설의 현상이 단지 빈곤한 직관에 기반하고 있음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현상개념을 포화된 현상이라 하여 풍부한 직관과 연결시킨다. 이런 현상에 도달하는 방법으로서 마리옹은 환원을 새롭게 해석한다. 우리는 이런 환원 개념을 통해 사건을 현상의 현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해서 마리옹의 사건 개념은 일종의 직관주의에 한정된다. 반면에 로마노는 마리옹의 이런 입장을 비판하면서 사건은 환원을 통해 현전화할 수 없는 것이라고 명확히 주장한다. 사건은 주체의 능력 밖에서 도래하는 것이기에 언제나 해석을 필요로 하며, 이런 해석의 과정을 통해서만 사건은 현상할 수 있다. 요컨대 사건의 현상은 해석학적 과정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사건과 해석의 연결은 현상학이 그 자체로 존립하는 것이 아니라 해석학에 의존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본 논문에서는 마리옹과 로마노를 비교하면서 마리옹의 한계를 살펴보고 로마노를 통해 해석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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