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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홍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아주대학교 법학연구소 아주법학 아주법학 제14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86 - 204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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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아에서 인간의 행동에 대한 규율은 종교적 후견의 관점에서 금지로 묘사된다. 술이나 도박을 금지하고 이자를 금지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 가운데 이자 금지는 이슬람 금융의 핵심으로 꼽힌다. 그렇지만 이자는 단순한 해악으로만 표상되기보다는 금융의 본질적인 요소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논의가 많았다. 구약과 꾸란 모두에서 이자는 금지되어 있었는데, 이자를 금지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같았다.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의 위험과 보상의 상관관계가 아니라, 채권자 측의 일방적이고 약탈적인 이익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교도에 대한 이자 금지는 원전의 차이에 따라 유대교와 이슬람 사이에 다르게 나타났다. 비록 이자는 금지되었지만, 그것은 이미 상업의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되었다. 따라서 허용된 이윤과 금지된 이자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었고, 이에 따라 원전의 해석을 다듬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그 방향성은 채권자가 채무자와 함께 금전 대여에 따른 위험을 부담한다는 것이었다. 특히 샤리아는 원전상의 이자 금지를 회피하기 위해 법적 허구를 만들어내었는데, 이것은 원전에 절대적인 권한을 두는 샤리아의 특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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