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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승아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우리어문학회 우리어문연구 우리어문연구 제6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67 - 39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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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어 높임법에 대해서 고급에 이르러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본고는 한국어 교재에서 높임법의 교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높임 항목은 ‘높임’과 ‘안높임’으로 나누고 조사, 어미 등의 문법과 어휘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서울에 소재하는 대표적 대학 부설 한국어 교육 기관 5곳에서 출판한 교재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은 점을 발견하였다. 먼저 대부분의 대학에서 유사한 순서로 높임 항목을 교육하고 있으나 제시하는 화계의 다양성, 높임과 안높임 어휘의 다양성에서 차이가 있었다. 또한 높임법에 대한 설명과 제시 방법에도 차이가 있는 부분이 드러났다. 대체적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해요체’, ‘하십시오체’, ‘해체’에 대해서는 교육 시기나 방법 등이 유사하였으나 ‘하오체’, ‘하게체’, ‘해라체’ 등은 제시하지 않거나 목표 항목으로서의 중요도에서 차이가 있었다. 어휘의 경우 명시적으로 교육되거나 제시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으며 안높임 어휘는 한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제 사용하는 빈도에 비하여 제시된 어휘의 종류가 현저히 적었으며 제시된 어휘도 사용할 수 없는 제한이나 잘못된 상황에서 사용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다루지 못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어에서 차지하는 높임법 사용의 중요도에 비하여 교재에서 학습자들의 다양한 사용 상황에 대한 고려가 미흡한 것으로 보이며 높임법에 대한 교육을 다양화하고 강화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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