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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찬흥 (국회도서관)
저널정보
백산학회 백산학보 백산학보 제119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71 - 19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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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력사』(상)(1963)에서 대외관계사와 관련된 서술은 약 40.8%를 차지하여 그 비중이매우 높다. 대외관계사 가운데 외적의 침입에 대항하는 반침략투쟁사 부분이 가장 많고, 대외무역과 문화적인 교류는 분량이 매우 적다. 고조선과 한나라의 전쟁, 고구려와 수나라‧당나라의 전쟁, 고려와 거란‧몽고와의 전쟁은 대외항쟁사로서 양적‧질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서술되었고, ‘침략자인 한나라, 수나라‧당나라, 거란‧몽고’와 이에 대항하는 ‘고조선, 고구려, 고려의 애국적인 인민들의 투쟁’이라는 구도로 서술되었다. 고구려와 고려가 승리할 수 있었던원인으로는 ‘애국적인 인민들의 투쟁’과 ‘을지문덕, 연개소문, 양만춘, 강감찬 등의 활약’ 때문이라고 평가하였다. ‘애국주의’를 강조한 것은 역사교육을 위한 교과서로 편찬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애국주의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몽고에 항복한 고려에 대해서 오히려애국적인 고려 인민들의 투쟁으로 몽고를 물리쳤다고 반대로 서술하기도 했다. 대외무역에대한 서술은 대체로 간략히 기술하였다. 문화 부분에서는 외래문화의 영향은 의도적으로 감추고, 독창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특히 일본 등에 끼친 영향에 의미를 부여하였다. 몇 가지 한계성에도 불구하고, 식민사학을 극복하고 대외항쟁을 강조하려 했던 당시 북한 역사학계의 현실을고려할 때, 한계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더 많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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