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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조성표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회계학연구 제46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45 - 288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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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는 주주의 이익보다 자신을 위해 R&D지출 행태를 결정할 가능성, 즉 대리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연구에서는 개별기업 경영자의 특성과 R&D지출 행태와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재벌그룹이라는 독특한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개별기업의 지배구조만으로 R&D지출 행태를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의 R&D지출 행태가 경영자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차이에 재벌기업의 소유구조가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였다. R&D지출 수준에 대한 분석 결과, 전문경영자 기업은 소유경영자 기업보다 R&D집약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개별기업에서 대리인 문제가 존재함을 시사한다. 그러나 전문경영자 기업 중 재벌기업은 비재벌기업에 비해 R&D집약도가 높게 나타나서, 재벌그룹은 개별기업의 대리인 문제를 완화시키는 조절효과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다음으로 R&D지출을 이용한 이익조정 여부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비용화 R&D지출을 이용하여 이익목표 달성이 가능한 기업들은 유의적으로 비용화 R&D지출을 줄이고 있었다. 그러나 재벌그룹의 소유경영자들은 이익조정 동기집단에 속한 기업들이라도 비용화 R&D지출을 줄이지 않고 있는 반면, 재벌그룹의 전문경영자들은 비용화 R&D지출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증거는 재벌그룹들은 이익조정을 위하여 비용화 R&D지출을 줄이지 않는 조절효과가 있으나, 전문경영자는 재벌기업이라고 할지라도 실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비용화 R&D지출을 조정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업의 R&D지출 행태에 있어 개별기업의 경영자 특성의 영향과 함께 재벌기업 소유구조의 조절효과를 파악하여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공헌점이 있다. 또한, 전문경영자들의 위험 회피로 인한 R&D지출 감소의 도덕적 해이 현상을 재벌그룹의 통제와 지원을 통하여 해소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실무적 공헌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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