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흥식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영남학 제7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 - 45 (3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오늘날 안동시 도산면은 조선시대 대부분 시기 예안현의 핵심지역에 위치하였다. 이곳에는 고려전기에 건립된 세 개의 중요한 금석문이 있었고 현재는 모두가 현지에서 떠나 다른 지역에 실물의 일부나 탁본이 전한다. 이를 현지에서 조사하여 제대로 평가되도록 촉구할 필요가 있다. 도산면의 기원은 이황은 떠나서 설명하기 어렵다. 이황은 용두산 아래 온계에서 태어나 급제하고 벼슬하던 중반기까지 출생지를 그대로 유지하였다. 생애의 후반에 고향을 중요시하여 가까운 도산 아래 토계에 양진암을 짓고 자신의 수양에 힘썼고 도산서당을 열어서 지역의 교육에 몰두하였다. 이황의 호인 퇴계와 도산은 이웃한 분천과 청량산으로 확대되어 도산면의 기원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었다. 도산면은 낙동강의 상류의 북쪽에 있고 신라의 서울 경주에서 고려와 조선의 수도 개경과 한성으로 가는 지름길에 의하여 많은 유적이 있었다. 신라말기 고승 낭공대사 행적과 고려초기 통진대사 양경, 고려 중기의 용수사개창기가 이곳에 금석문으로 전하지만 현지의 유적은 거의 사라졌다. 낭공대사의 탑비는 서예로나 내용으로 국보의 가치가 있고 실제로 국보로 지정에 예고하였으나 현지의 조사가 부족하여 보물문화재로 격하되었다. 동진대사의 탑비는 위치조차 학계의 견해도 상반되고 비편은 다른 곳에서 확인되었다. 용수가개창비는 탁본의 일부와 전면이 전하지만 위치는 물론 비편이나 귀부조차 확인되지 않았다. 필자는 이들 세 가지 금석문은 현지의 유적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유적을 찾아서 각각 문화재로서 본래의 가치에 알맞은 위상을 찾기를 기대한다. 또한 나는 이들 세 가지 중요한 금석문에 대한 지표조사를 끝내고 연구를 위한 남은 과제에 제안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