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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인철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억과 전망 기억과 전망 제4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23 - 15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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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빅터 터너가 발전시킨 사회극 개념을 활용하여 광주항쟁을 새로운각도에서 분석해보려는 최초의 시도다. 사회극의 시각으로 접근할 경우 광주항쟁은 네 가지 점에서 매우 특이한 사례였다. 첫째, 최초의 ‘위반’이 아래로부터가 아니라 위로부터, 즉 국민들의 민주화 열망에 반하는 신군부 세력의 계엄 전국 확대 조치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이다. 둘째, 교정 조치가 위(신군부)와 아래(광주 시민)로부터 모두 나왔다는 점, 다시 말해 대립하는 양측 모두가 항쟁의 특정시점들에서 번갈아가며 ‘교정의 주체’로 등장했다는 점도 특이했다. 셋째, 신군부 측과 저항세력 측에서 시도한 교정 조치들은 실패를 거듭했고, 그런 와중에‘교정에서 위기로의 회귀’ 양상이 여러 차례 반복되었다. 넷째, 1980년 당시 광주 사회극은 네 번째 단계에서 기존 질서로의 ‘재통합’에 실패하여 기존 체제의‘분열’로 귀착된 상황에 더욱 가까웠다. 특히 광주 사회극의 마지막 단계는 항쟁이 진압된 후에도 무려 20년 이상 분열 상황이 계속되고서야 비로소 재통합의방향으로 종결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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