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엽 (차의과학대학교) 황성훈 (한양사이버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0권 제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37 - 552 (1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다양한 정신병리에서 인지적 취약요인으로 작용하는 이분법적 사고에 대한 아동용 척도가 개발됨에 따라 이분법 사고의 작용을 조기에 평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본 연구는 아동의 이분법적 사고의 작용을 밝히되, 그들의 부적응과 고통은 행동화되기 쉽기 때문에 외현화 문제에 초점을 두었다. 분노는 그 자체로 타당한 정서이나, 공격적 행위로 외현화되는 것은 부적응적일 수 있다. 본 연구는 그 과정을 극단화된 판단 양식인 이분법적 사고가 매개한다는 가정을 검증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4~6학년생 227명을 대상으로 아동용 이분법 사고척도, 아동용 분노척도, 한국판 공격성척도를 실시하고, 매개 모형을 검증했다. 그 결과, 분노가 공격성으로 표출되는 과정을 이분법 사고가 부분 매개함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분노가 공격성으로 행동화되는 과정에서 이분법적 사고가 인지적 촉진 기제로 작용한다는 것이 지지되었다. 분노는 공격성으로 직접 이어지기도 하나, 중간 없는 극단적 사고를 경유하기도 한다. 따라서 아동을 대상으로 탈(脫)이분법적 인지적 접근을 한다면 공격성 완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끝으로 본 연구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그보다 낮은 학년의 학생들에게 일반화하는 데 제한이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이분법적 사고를 평가하기 위한 대안적인 시도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