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진희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대동한문학회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제57권 제5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5 - 30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朴祥이 歸去來 意識을 형성하게 된 배경을 밝히고 그 성격을 고찰한 뒤, 陶淵明 및 『楚辭』 수용에 따른 歸去來 樣相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상은 29년간 벼슬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시 속에 담아냈다. 박상은 관직 생활을 하면서 여러 차례의 정치적인 부침을 겪게 된다. 그 속에서 박상은 귀거래에 대한 의지를 시 속에 담아냈다. 그러나 그것을 실제로 실천하지는 못하였다. 때문에 박상이 가지고 있던 귀거래 의식은 의식적인 지향이라고 볼 수 있다. 의식적인 지향이기는 하지만 박상은 자신의 귀거래 의식을 시 속에서 꾸준히 표현하고 있다. 도연명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그의 삶을 지향하는 측면에서 은자적이고 전원적인 분위기로 귀거래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가 혼란한 정치 상황 속에서 의리를 중시하는 그의 성품이 현실과 마찰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비분강개한 울분이나 체념의 정서로 귀거래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한다. 이는 박상이 『초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그것을 상당부분 수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