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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조지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이우영 (가톨릭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 김이석 (가톨릭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 김동호 (가톨릭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 이상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보 제109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92 - 325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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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사 이후 익산 쌍릉은 백제시대 말기의 왕릉급 능묘로 알려져 왔다. 당시 피장자를 특정할만한 결정적인 자료는 확보되지 못했지만, 대왕릉을 무왕릉, 소왕릉을 비의 능 정도로 파악하는 것이일반적이다. 2017년 문화재청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왕릉이 발굴되었는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목제 유골함이 석실 내부에서 발견되었다. 공동조사에 참여한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이인골자료가 대왕릉의 피장자와 연결된다면, 무왕의 능인지를 밝힐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것으로판단하고 연구를 기획하였다. 대왕릉 출토 인골은 한 사람의 뼈대로 확인되었고, 위팔뼈에 대한 비계측적 검사와 목말뼈 및 넙다리뼈의 계측검사를 통해 남성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연령추정에서 정확도가 높다고 알려진 검사방법으로볼기뼈의 두덩결합면과 귓바퀴면의 퇴행정도를 분석한 결과, 노년층으로 확인되었다. 넙다리뼈의 부분계측값을 이용하여 산출한 신장은 161.0~170.1cm이다. 남성 노년층에서 주로 발병하는 광범위특발성뼈과다증과 퇴행성의 척추외골화도 확인하였다. 사망시점은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을 통해 7세기 전중반으로 유추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목제 유골함 속의 인골은 실제 피장자의 신체 중 남겨진 일부로 추정되며, 그동안 대왕릉을 무왕릉으로 비정했던 연구들의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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