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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화형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고대학회 동아시아고대학 동아시아고대학 제40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21 - 34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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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세시풍속의 특성을 살피는 데 있어 먼저 공통적으로 강렬하게 일어나는 주체 간의 융합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간과 신에서부터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에 대한 융합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양국이 전통문화 속에서 균형적 사고로서 전체를 아우르고자 하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얼마나 공동체적인 삶을 중시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려 했는가를 짐작할 수 있었다. 양국 세시풍속의 융합의 동질성에도 불구하고 객체적 융합의 미묘한 차별성을 간과할 수 없었다. 첫째 ‘이상(신앙)’에 대한 인식에서는 한국의 경우 외래적 신앙과의 융합에서 고유한 ‘무속적’ 성격이 강하며, 중국의 경우 타 신앙과의 융합에서 ‘도교적’ 성격이 민족의 심저에 뿌리박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둘째 ‘현실’에 대한 인식 중에서 유희적 요소를 보면, 한국의 경우 남성적 놀이와의 융합에서 ‘여성적’ 놀이가, 중국의 경우 여성적 놀이와의 융합에서 ‘남성적’ 놀이의 성격이 강함을 알 수 있었으며, 실용적 요소에서 한국의 경우 건강과 풍요의 융합에서 건강이 주가 되며, 중국의 경우는 풍요가 주가 된다는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무속과 도교, 여성과 남성, 개인적인 건강과 사회적 풍요 등으로의 구분은 상대적일 수밖에 없었다. 요컨대 본고에서는 양국의 세시풍속의 융합성이 얼마나 강한지를 밝히며 그 안에서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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