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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우성 (천주교의정부교구)
저널정보
아시아교정포럼 교정담론 교정담론 제9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9 - 8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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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는 천리(天理)를 스스로 아는 근원의 지(知 = 앎)가 있다. 이 근원의 앎(知)을 본성의 마음이라 하고 왕양명(王陽明, 1472-1528)은 이를 양지(良知)라 일컫는다. 따라서 천리를 스스로 아는 양지는 천리의 행(行)을 저절로 일으킨다. 이것이 ‘지행합일(知行合一)’ 사상이다. 그래서 ‘양지’에 극진히 다하는 치지(致知)가 천리의 이치를 그대로 밝히는 격물(格物)이 된다. 이 모든 논거는 심즉리(心卽理)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고 ‘지행합일’론과 ‘격물치지(格物致知)’의 원리가 된다. 교정상담은 사람의 본원적 본성을 함께 통찰・이해・공감함으로써 한 사람의 인간관, 자연관, 세계관을 인간 본래 휴머니즘의 가치관으로 정립해가는 자기실현에 있다. 자기실현은 본래 본성의 마음을 밝힘에 있다. 자기밝힘(self- enlightenment)은 천리(天理)의 본성(本性)인 양지(良知)를 참된 마음, 참 나(眞我)로 아는 것이다. 따라서 ‘치양지(致良知)’는 모든 사람이 함께 도모해야 할 본연의 진리이며 소명이다. 치양지(致良知)는 천리를 구현하는 자기실현이기 때문이다. 이에 필자는 왕양명의 ‘지행합일’론을 교정상담의 함의로 제안한다. 마음의 본성은 특정 장소와 지식의 틀에 구속받지 않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지행합일(知行合一)’론에 대한 개념 정리, 성의(誠意)의 관점에서 본 ‘뜻’에 대한 구조, 작(作)과 생(生)의 관점에서 본 교정 상담의 태도와 본질 검토, 그리고 지행합일의 성의를 구축하는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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