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국 (가회민화아카데미)
저널정보
한국민화학회 한국민화 한국민화 제15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92 - 119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가회민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구운몽도>와 <구운몽혼합도>, <혼합고사도> 7점을 통해서 20세기 <구운몽도>의 양식적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는 글이다. <구운몽도>의 원천이 되는 소설 『구운몽』은 서포 김만중이 자신이 선천에 귀양갔을 때 혼자 계실 어머님을 위해 저술한 한문소설로 조선후기에 가장 인기 있었던 조선 소설이다. 소설을 그림으로 그릴 때는 소설의 서사[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면을 잘 연결하는 방식으로 묘사를 해야 하는데 <구운몽도>병풍은 소설의 이야기를 잘 설명하기 위해 대개 20여 장면이 그려졌던 것으로 보인다. <구운몽도>병풍은 20여 장면 중에 6-10폭을 결합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운몽도>의 대표적인 장면인 <석교장면>은 대부분의 <구운몽도> 병풍이나 <구운몽도>와 결합된 병풍들에서 빠짐없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확인된다.
18세기부터 <구운몽도>가 그려진 것으로 판단되는데 지금 남아있는 작품은 대개 20세기에 제작된 것이다. 남아 있는 작품들 중에서 19세기 작품들은 그림 자체만으로 소설을 묘사하는데 충실하게 보인다. 20세기 작품들은 소설을 묘사했지만 그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없거나 화제와 다른 내용의 그림인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20세기 뿐만 아니라 남아 있는 대부분의 <구운몽도>병풍들이 소설의 이야기 전개 순서에 따라 장황[표구]된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현상은 가회민화박물관 소장의 작품들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연구된다. 이것은 20세기 이후 민화에서 보이는 장식성과 반복된 모사(模寫)에 따른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목차

Ⅰ. 서론
Ⅱ. 소설 『구운몽』 의 서사와 <구운몽도>
Ⅲ. 가회민화박물관 소장 <구운몽도> 분석
Ⅳ. 가회민화박물관 소장 <구운몽도>의 양식적 특징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2-380-000106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