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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현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22집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337 - 374 (38page)
DOI
10.52271/PKHS.2022.04.12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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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도참은 다양한 내용과 양식으로 생산되었다. 그 가운데 편년 도참은 연대순으로 구성된 것으로, 문장 유형에 따라 운문형과 산문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운문형 편년 도참인 ‘編年讖,’은 그 전형적인 틀이 1508년(중종 3)에 확인된다. 이러한 ‘編年讖,’는 조선 후기에 비교적 빈번하게 나타났는데, 주로 역모 계획과 관련해 있었다. 그 과정에서 ‘編年讖,’은 필요에 따라서는 변형되거나 확장되기도 하였다. 한편, 산문형 편년 도참은 운문형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그 사례가 많지 않을뿐더러, 조선 후기에 집중되어 있다. 산문형은 운문형처럼 시기를 앞세우고 있지만, 각 시기에 해당하는 내용이 외침이나 정치 사건을 다루고 있던 탓에 운문형보다 내포된 의미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산문형의 내용은 징험된 과거의 사건, 유포자 자신들이 일으켜 징험될 미래의 사건, 징험되지 않은 미래의 사건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때 과거의 사건만을 다룬 사례도 있으나, 과거와 미래가 혼재해 있는 사례도 있었다. 운문형과 산문형의 특징을 비교해 보면, 운문형은 간단하면서도 모호한 표현으로 기재되어 있어, 구절에 대한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었다. 덕분에 운문형은 그 틀을 잘 유지하면서도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 반면에 산문형은 해당 시기에 발생한 특정 사건을 내포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반복해서 나타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운문형 編年 도참의 형성과 변형
Ⅲ. 산문형 編年 도참의 존재 양상과 특징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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