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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기완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99집
발행연도
2022.7
수록면
35 - 61 (27page)
DOI
10.18587/bh.2022.7.9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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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태공 월주의 요익 중생의 자비보살행이 그의 독특한 미륵 사상을 통해서 확립되었다는 점에 주목하여 진행한 연구이다. 월주는 미륵 도량인 법주사에서 출가하여 평생을 금산사에서 인연을 맺었다. 그의 미륵 하생에 대한 해석은 매우 독창적이어서 원효의 『미륵상생경종요』에 비교해 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그의 미륵 사상의 핵심은 미륵이 중생을 제도하기에 앞서 모든 중생이 미륵의 화신이 되어 먼저 10선업을 닦아 이 세상을 용화정토로 만들어 두어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즉 피동적, 수동적 미륵하생 신앙을 적극적, 능동적 보살행으로 새롭게 해석했던 것이다. 진표 율사에 대한 해석도 기존의 해석들과는 달리 지장과 미륵을 동일하게 중시하는 관점을 보여주었다. 후천 개벽이나 메시아 사상에 대해서도 가짜 미륵을 양산해 내고 혹세무민할 우려가 있음을 설파하며 미륵정신회 운동과 미륵 신앙 올바르게 알기 운동을 펼쳤고, 신흥종교들의 미륵신앙보다 깊은 불교 본연의 미륵신앙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월주의 미륵 사상은 그의 보현행, 자비행의 원동력으로 작용하여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과 속세로의 제2의 출가, 그리고 지구촌 공생회 등을 통한 요익중생과 보살행의 밑바탕이 되었다.
근현대 한국불교사의 산증인이자 한국불교의 현대화, 대중화, 사회화에 크게 기여한 태공 월주의 요익중생 정신에는 10선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용화정토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그의 독창적이고 적극적인 미륵 사상이 뒷받침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태공 월주의 미륵 사상
Ⅲ. 태공 월주의 요익중생에 대한 재참(再參)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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