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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선화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95輯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249 - 27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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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동시통역 시 통역사의 발화에서 유창한 통역을 방해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현상을 ‘비유창성 요소’라고 명명하고, 이들 요소 중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항목으로 ‘수정’과 ‘반복’, ‘간투사’, ‘생략’을 선정하였다. 이 네 가지 비유창성 요소가 한국인 일본어 통역사가 동시통역을 할 때 모국어로의 통역과 외국어로의 통역 중 어느 언어 방향에서 많이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온라인 국제회의와 동일한 환경으로 화상회의를 설계하고, 전문통역사를 섭외하여 동시통역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를 통해 수정, 반복, 간투사에서는 언어방향별 비유창성의 차이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언어방향에 따른 차이를 보인 요소는 생략으로 AB동시통역과 BA동시통역의 차이가 209회로 컸으며, AB동시통역에서 더 많이 발현되었다. 다만, 전체적으로는 모든 비유창성 요소를 합한 빈도에서 AB동시통역에서 비유창성 요소가 53회 더 많이 발현된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53회는 전체 합계에서 약 5.7%에 해당하는 적은 수치에 해당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본 실험에서 통역사들은 AB동시통역과 BA동시통역에서 큰 차이가 없이 양방향 균형 잡힌 통역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는 국제회의통역사협회(AIIC)에서 모국어 방향으로 통역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 것과는 다른 결론이다. 즉, 한국 시장에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한국인 일본어 전문통역사는 동시통역에서 언어방향별 유창성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며
2. 선행연구
3. 동시통역과 방향성의 문제
4. 연구 방법
5. 분석 결과
6.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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