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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성봉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서지원 (서울대학교) 이신성 (서울대학교) 이종백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코칭능력개발원 코칭능력개발지 코칭능력개발지 제25권 제1호 (통권 제86호)
발행연도
2023.1
수록면
203 - 212 (10page)
DOI
10.47684/jcd.2023.01.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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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올림픽 육상 우수선수들의 기록에 영향을 미치는 체격과 나이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하여 2016년 리우 올림픽대회와 2020년 도쿄 올림픽대회(2021년 개최)의 육상 세부종목별(남 21개 개인종목, 여 20개 개인종목 한정) 결승진출 선수(각 8명, 총 16명)들을 대상으로 기록과 체격 및 나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남자 100m, 남자 원반던지기에서 기록이 우수할수록 키가 컸다. 남자 마라톤선수들은 기록이 좋을수록 키가 작았다. 남자 높이뛰기와 남자 장대높이뛰기선수들은 기록이 우수할수록 나이가 어렸다. 여자 100m에서 기록이 빠를수록 나이가 많았다. 반대로, 여자 800m에서는 기록이 빠를수록 나이가 어렸다. 여자 5,000m는 기록이 우수할수록 키가 작았고, 여자 해머던지기, 여자 멀리뛰기, 여자 세단뛰기에서는 기록이 우수할수록 키가 컸다. 여자 400mH, 여자 20km 경보는 기록이 우수할수록 BMI가 낮았다. 여자 5,000m에서는 기록이 빠를수록 체중이 가벼웠고, 반면에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세단뛰기 선수들은 기록이 좋을수록 체중이 무거웠다. 결론적으로 육상선수들은 남녀별 기록에 영향을 주는 체격과 나이요인이 약간 다르게 나타났다. 100m 남자선수들은 큰 키, 마라톤은 작은 키가 영향을 주었고, 도약종목은 어릴수록 기록이 좋았다. 여자 100m 선수들은 오랜 운동경력이 유리하였다. 속도요인인 장거리는 낮은 체중(낮은 체지방률), 거리요인인 도약과 투척은 높은 체중(높은 근육량) 선수들의 경기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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