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39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37 - 161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30년대 중반, 무용이 일본제국 예술계의 주요 장르로 부상하면서 이국적이고 실험적인 무대 실현이 가능했던 제국의 중심 도쿄에서 대만 ‘향토’ 문화 구현을 갈망하던 대만 지식인들과 조선 전통 춤을 활용해 명성을 쌓은 조선인 무용가 최승희의 만남은 일제강점기 두 식민지 간의 희소성 있는 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본 논문은 일제강점기 식민지 대만의 정치 및 문화 운동가 양자오자(楊肇嘉)의 마지막 거처인 ‘육연거(六然居)’에 소장된 사료를 바탕으로 1936년 7월 최승희의 대만 순회 공연이 성사된 원인과 결과를 밝히고 식민지 대만과 최승희의 교류가 갖는 의의를 탐색한다. 먼저, 1935년 5월 도쿄에서 열린 ‘대만 지진 성금 모금 음악회’에 최승희가 출현한 사실을 통해 도쿄 문화 예술계 안에서 식민지 대만 지식인과 최승희가 교류한 흔적을 밝힌다. 대만 순회 공연 프로그램과 공연 전후 대만 지식인들의 논평, 공연 직후 대만인 및 재대 일본인 여성과의 좌담회 내용 등을 바탕으로 1936년 7월 최승희의 대만 순회 공연은 ‘무용’ 예술을 통한 ‘향토’ 문화 구현이라는 차원에서 당시 식민지 대만 문화 예술계에 큰 영향을 끼쳤음을 밝힌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최승희와 대만동향회
3. 최승희와 대만문예연맹
4. 나가며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3-600-0004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