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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병창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30권 제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39 - 6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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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독일어 관용문 가운데 사전편찬자들이 ‘익살스러운’ 것으로 표시한 것들을 대상으로 하여 유머 효과를 일으키는 장치와 그 쓰임에 대해 논의한다. 언어학적 유머 연구에서 관습적 고정성을 띠며 언어자산으로 확보되어 있는 어휘적 유머에 관한 연구는 창의적 텍스트 유머 연구에 비해 미흡한 편이다. 문장 형식을 띠는 관용표현인 관용문은 통사적 고정성, 의미적관용성, 화용적 맥락구속성을 띠면서 서술, 평가, 요구 등 다양한 화행을 수행한다. 이러한 관용문 가운데서 익살 관용문은 창의적 텍스트 유머와 단어 및 관용구 유머 중간에 위치한 유머 표현이다. 일반적인 언어 유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익살 관용문에서도 유머 장치의 기반에는 부조화-해소 메커니즘이 작동한다. 익살 관용문이 유발하는 부조화는 주어진 상황‧맥락이 만드는프레임과 관용문 자체의 프레임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따라 동적인 부조화와 정적인 부조화로구분된다. 동적인 부조화는 선행 맥락의 프레임에 대해 관용문의 프레임이 충돌하는 것이고, 정적인 부조화는 관용문이 선행 맥락의 프레임을 이어받지만 관용문 자체의 구조적 구성의 특이성에 의해 의해 관용문 자체 내에서 프레임 부조화가 발생하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프레임의 겹침 및 대립을 통해 비교적 쉽게 부조화를 유발하는 유머 장치로서 비유(은유, 환유, 은환유), 과장, 모순, 중의성 말장난, 언어유희 등이 익살 관용문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이는지를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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