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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가배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200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89 - 11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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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허자오톈의 동아시아적 시각 하에 상하이 점령지 문학을 다시 읽는 작업으로, 중국대륙학계의 문제의식과 난제를 이해하면서도 비판적으로 대안적인 점령지 문학사를 재구성하고자 시도하였다. 흥아건국운동본부(1939~1941)는 ‘친일’ 대중운동기관으로, 평화, 반공, 중일합작의 기치 아래 일군의 대중매체를 출간하였다. 하지만 중국현대문학사에서는 ‘문화한간’이라는 이유로 배척당해왔다. 본고는 이들 역시 점령지의 문화주체라고 보고, 그 주장과 문학에서 점령하 상하이 지식인의 문제의식과 내면을 읽어내고자 하였다. 대표 위안수는 친일의 궁극적인 궁극적인 목표가 중화민족의 독립과 해방임을 천명하였다. 문화위원회 주석 장즈핑은 중일문화합작에서 일본중심주의를 비판하며, 중국인이 중국의 현실과 수요에 맞추어 문화 사업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흥건운동본부의 문학은 정부의 이데올로기를 선전하면서 동시에 비판하는 공간이었다. 기관지 『흥건』 게재 소설은 철저히 평화운동의 선전에 복무하여, 항전의 비극을 성토하고, 중국에 침입한 서구 제국주의를 비판하였다. 반면 장즈핑의 연애소설은 점령지 협력자의 내면 세계와 점령지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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