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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학용 (공주대학교 한문교육학과)
저널정보
퇴계학연구원 퇴계학보 퇴계학보 제150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57 - 195 (39page)
DOI
10.46264/toegye.2021.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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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음양과 오행의 相關性을 기하학적으로 究明해 보고, 오행 속에 내재된 ‘調和의 구체적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음양과 오행은 ‘음양오행’이란 말로 자주 쓰일 만큼 서로 밀접해 보이지만 양쪽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周敦?와 朱熹는 음양에서 오행이 나온다면서도 그 이유는 말하지 않았다. 주돈이는 “오행은 하나의 음양이다[五行一陰陽也]” 라고 했으나 근거는 밝히지 않았다. 주희 역시 음양과 오행의 차이를 묻는 제자들의 질문에 “이치는 같다”면서도 자세한 답을 하지 않았다. 음양과 오행의 상관성은 數와 관련된 문제여서 오늘날 수학 전공자들은 집합 행렬 등을 통해 이 문제를 엄밀하게 설명할 수 있다. 이런 수학적 방법을 알 수 없던 과거에는 이 문제를 추상적으로 이해하는 수밖에 없었고 면밀한 설명이 어려웠을지 모른다. 본고는 일반적 이해가 가능한 수준에서 수와 기하의 방법으로 음양과 오행의 상관성 규명을 시도하였다. 음양오행은 數에만 그치는 개념은 아니다. 2000년 이상 동양사회를 지배한 사상이며, 宋代 이후 수백 년간 동양철학의 주류였던 성리학이 학문적 기초로 삼았던 이론이었다. 20세기 초 현대물리학자 닐스 보어가 兩立不可의 모순적인 물리현상을 이해하는 데 동원된 이론은 음양론이다. 본고는 3가지를 밝히고자 했다. 첫째, 음양과 오행의 상관성 규명을 통해 음양은 ‘[사물] 構成의 음양원리’이고 오행은 ‘關係의 음양원리’임을 알 수 있다. 둘째, 오행에서 만물로 퍼진다는 주희의 주장은 바둑판 원리로 검증할 수 있다. 셋째, 조직[집단]에서 調和란 ‘개체별 균형과 전체적 균형을 동시에 이룬 상태’ 라고 定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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