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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문다율 (부산외국어대학교) 원해영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교육발전연구소 교육혁신연구 교육혁신연구 제31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89 - 312 (24page)
DOI
10.21024/pnuedi.31.4.20211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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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한일 양국의 기업 간 교역에서 동등한 업무 파트너로 종사하는 일본인 실무자를 위한 비즈니스 한국어 교재 개발의 기초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일본어권 학습자는 한국 기업에의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중국, 베트남 등과 달리 일본 기업의 종사원으로서 한국 기업과 동등한 자격으로 업무를 진행한다. 기존의 비즈니스 교재는 한국과 동등한 파트너로서의 일본어권 학습자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본 기업 실무자를 위한 비즈니스 한국어 교재 개발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연구방법: 비즈니스 한국어 교재 개발의 기초 작업으로 현재 한일 교역 업무에 참여하는 한국인과 일본인 실무자, 그리고 한일 교역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업무의 성격, 한국어 학습 성향 및 요구도를 확인하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4명의 일본인 실무자 개인별로 심층 면접을 실시하여 한일 간 문화 차이에 대한 경험담을 확인했다. 한국인 실무자 개인 면접을 통해 비즈니스 상황에서 필요한 내용과 학습의 필요성, 일본인 실무자에 대한 인식, 문화 차이를 확인하고자 했다. 연구결과: 설문 결과 일본인 두 집단 간에 비즈니스 한국어 학습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었다. 일본인 실무자는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한국어 학습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었으나 일본인 대학생은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두 집단의 인식의 차이는 일본인들이 회사에 입사 후, 한국과 접하게 되면서 비즈니스 한국어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한국인 실무자의 개인 면접을 통해 한국인 실무자들이 일본인 실무자가 제대로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했을 때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으며 만약 안정적인 한국어 구사와 문화이해가 가능하다면 업무 관련 신뢰도가 상승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논의 및 결론: 향후 일본인 실무자를 위한 비즈니스 한국어 교재는 한국과 일본의 실무자, 예비 실무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재 내용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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