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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호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저널정보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백제문화 제56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321 - 34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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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쌍릉은 조선총독부박물관 고적조사 위원이던 谷井濟一가 중심이 되어 발굴을 실시했지만 당시 출토된 유물에 대해서는 木棺 등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2015년 말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익산 쌍릉』 발굴 보고서를 다시 간행하면서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자료들을 정리?소개하고, 쌍릉의 무덤 주인공에 관해서도 새로운 견해를 제기하는 등 이 분야 연구에 활력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발굴한지 약 100년이 지나 발간된 것이기 때문에 자료 상호 간 일부 모순이 보이고, 유물의 출토위치에 있어서도 혼동이 있어 이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Ⅱ장에서는 일제강점기 익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고적조사사업과 학술조사에 관한 전반적인 흐름을 정리하였다. 1917년 12월에 진행된 익산 쌍릉 발굴은 부여 능산리 왕릉군에 관한 발굴 조사 직후에 실시됨으로써 그것이 백제 사비기 왕릉급 무덤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 또 그 직후에 나주 반남고분군을 특별조사함으로써 유물 정리 과정이나 유리건판 자료 등에서 출토품이 섞이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보았다. Ⅲ장에서는 익산 쌍릉 보고서에 수록된 주요 유물의 출토 위치나 보고서의 분석 결과에 관해 몇 가지 의문을 제시했다. 특히 鍍金透金具가 부여 능산리 중상총에서 출토된 것인지, 또 棺飾鍍金?具라는 유물이 쌍릉 소왕묘에서 출토되었으며, 현재 어떤 유물에 해당하는지에 관해 상세하게 분석하였다. 그밖에도 대왕묘 출토 소형완의 제작지 문제를 비롯하여 대왕묘에서 발견된 치아가 가진 자료 상의 한계, 대금구 중 玉環으로 생각되는 옥 장신구의 의미 등을 검토하였다. 익산 쌍릉의 무덤 주인공을 해명하기 위해서는 현재 남겨진 자료를 정보를 폭넓게 분석하여 우리가 가진 자료의 한계를 인식하면서, 재발굴 등 새로운 자료의 확보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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