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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수현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생명연구 생명연구 제42권
발행연도
2016.11
수록면
57 - 8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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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광기(狂氣)가 가지는 폭발적인 생명력에 주목하여 광기의 적극적인 기능을 사유하는 데 목표를 둔다. 이성을 도구로 하는 철학 안에서 광기는 배제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광기가 언제나 배제의 영역 안에서만머무른 것은 아니다. 미셸 푸코는 『광기의 역사』에서 데카르트 이후 광기가 철저히 사유 바깥으로 내몰리는 정황을 포착한다. 또한 푸코는 현대 이후 광기가 반(反)데카르트적으로 인식되는 모습을 포착한다. 동시에 현대의광기는 대부분 정신질환으로 간주되며 의사의 감독 아래치유되어야 할 대상으로 여겨진다. 본 논문은 푸코가『광기의 역사』를 통해 확인한 광기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고 광기가 우리 안에서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가 찾고자 한다. 플라톤은『파이드로스』에서 신적인 광기의 네 번째 종류로 사랑의광기인 에로스를 제시하고 에로스를 인간이 지닐 수 있는 최대의 행운으로 여긴다. 플라톤에게 에로스는 이데아를 알고자 하는 이성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 본논문은 미셸 푸코의 『광기의 역사』를 통해 광기의 변천과정을 살펴보고 광기에 대한 비극적 경험이 지니는 의의를 확인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플라톤의 에로스를 통해 비극적 경험으로서의 광기가 지니는 기능을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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