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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종갑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91 - 11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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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열반경(涅槃經)』 계통의 경전에 나타난 공과 실재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열반경』 계통의 경전에서는 실유불성론(悉有佛性論)과 일체개성(一切皆成)을 주창한다. 즉, 모든 중생은 불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깨달음을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깨달음의 근거로서 제시된 불성 개념이 인도와 중국불교사상사에서 실재 또는 공으로 해석되어 많은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최근에 와서도 이 문제는 국내외 학계에서 쟁점이 되었던 것으로 불성에 토대하고 있는 여래장사상이 불교가 아니라는 주장과 이에 대한 반론으로 논란이 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열반경』 계통의 경전에 나타난 불성 개념은 반야중관의 공성과 일치하는 것으로 결코 실재로 해석될 수 없음을 논증하고자 하였다. 즉, 『열반경』 계통의 경전에 나타난 불성 개념은 초기불교의 무아설과 대승불교의 공사상과 동일한 것으로 붓다의 가르침을 온전히 구현하고 있는 불교의 중심 사상이다. 따라서 불성 개념을 실재론적으로 해석하여 성불(成佛)의 불가능성을 주장한 인도 유가행파(瑜伽行派)와 중국의 법상종(法相宗)의 오성각별설(五性各別論)과 일천제(一闡提) 사상은 잘못된 것이며, 이러한 계보를 잇고 있는 일본의 마츠모토 시로(松本史郞)의 비판불교 역시 붓다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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