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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인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고전학회 서양고전학연구 서양고전학연구 제62권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65 - 9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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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니코마코스 윤리학』 5권 8장에 나오는 세 가지 손해(atychēma, hamartēma, adikēma)의 맥락과 의미를 검토하는 것이다. 비록 윤리학적 저작들에서 이 용어들의 언급은 없지만 『수사학』 1374b1-10에서 유사한 구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세 가지 손해에 대한 서술은 『수사학』에서의 서술보다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세 가지 손해에 대응되는 것이 불명확 하다는 점에서 텍스트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요청된다. 자발성과 비자발성을 논하는 해당 문맥을 살폈을 때, 5권 8장의 세 가지 손해의 5가지 후보들은 atychēma, hamartēma, adikēma의 어느 하나에 배속되지만 같은 범주의 손해라고 하더라도 그 평가를 달리한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
세 가지 손해가 자발성 및 비자발성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에도 그 범주 아래에 세부적인 특징을 나누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서술을 이해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두 가지 해석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하나는 서술방식의 차이로 보는 것으로, 『수사학』의 세 가지 손해는 기존의 법정 용어들을 기술한 것이라면 『윤리학』의 세 가지 손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해석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관점의 차이로 보는 것으로, 『수사학』의 세 가지 손해는 법적인 관점을 제시한 것이라면 『윤리학』의 세 가지 손해는 도덕적인 관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떠한 경우든 간에 세 가지 손해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서술은 정의를 바라보는 관점의 다양성을 함축하고 있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며
2. 세 가지 손해는 왜 나오게 된 것인가?
3. 세 가지 손해는 무엇을 가리키는가?
4. 이 세 가지 손해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
5. 나가며: 정의로움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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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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