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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미진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83輯
발행연도
2023.7
수록면
287 - 30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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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방직후부터 한국전쟁직전까지 발표한 신문연재 장편소설을 중심으로 삽화의 미적 특징을 검토하고 당대 소설 삽화가 갖는 예술사적 의의를 검토하고자 한다. 이 시기 발표된 신문연재장편소설은 약 40편에 달하며 그 중 삽화가 실린 작품은 대략 30편 정도로 약 22명의 화가가 참여한다. 해방기 삽화의 특징은 ① 미술을 전공한 중견화가의 대거 등장 ② 개별 삽화의 고유성과 독창성 ③ 삽화⋅만화 조직 ‘소묵회(素墨會)’의 결성이다. 8.15라는 역사적인 사건은 미술계에도 새로운 과제를 던져주었고 화가들은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인쇄미술을 선택한다. 이에 미술을 전공한 화가들이 개별작품의 삽화가로서 대거 참여하기 시작한다. 화가들은 삽화를 통해 ‘회화의 세계’와 ‘새로운 경지’를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그들은 선과 명암의 강렬한 대비, 인물의 클로즈업, 배경의 전면화, 문자의 이미지화 등을 통해 서사에서 읽히지 않았던, 또는 숨겨진 감정을 한층 더 강렬히 드러내며 삽화의 미적개성을 확보한다. 나아가 해방기 삽화, 만화 조직인 ‘소묵회(素墨會)’의 결성은 삽화가 독립적인 예술영역으로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개별 화가들의 활동, 해방기 삽화 목록
3. 미술의 대중화와 삽화의 미적 개성
4.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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