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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근화 (단국대)
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24권 제2호(통권 제48호)
발행연도
2023.10
수록면
271 - 29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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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례는 과거를 되짚어가며 사물과 세계를 본다. 본다는 것은 능동적으로 기억한다는 것이며 상처를 더듬는 과정이다. 기억이라는 매개를 통해 형성된 이야기 속에는 고통과 결핍이 드러난다. 현재에 잠재되어 있는 미래의 윤곽들은 적극적으로 기억하지 않으면 안 보인다. 더 잘 보긴 위한 최정례의 시적 의지가 그의 시를 알레고리로 만들었다. 시간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이미지가 드러나기도 하고 비판적 관찰자의 냉소가 표출되기도 한다. 시적 감각 속에는 예민함과 재치가 함께 발현된다. 끝내 삶을 끌어안고 화해와 사랑의 이미지를 발견하고자 하는 시도를 찾아볼 수 있다. 과거를 미래로 잇대어 현재의 시간에 겹과 주름을 만든다는 점에서 그의 시는 급진적이다. 시적 사유와 통찰이 모험이라 불리는 진정한 이유는 시인이 텍스트 안팎을 넘나들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에피소드의 출현 그 이상의 시간성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시 쓰기란 우연성과 찰나 속에 필연과 영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그것이 현대 시인의 알레고리이며 최정례 시세계를 관통하는 주요한 방법이다.

목차

1. 일상의 고고학으로서 최정례의 시
2. 현대시와 알레고리
3. 최정례 시의 알레고리 유형
4. 결론: 급진적 모험으로서 알레고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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