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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명대 ((사)한국미술사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미술사 제60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5 - 5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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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인 흑석사 목조 아미타불좌상은 1458년에 조성된 조선 초기 최고의 걸작 목불상이다. 왕실발원 불상답게 고귀한 품격 뿐만 아니라 복장에는 귀중한 복장품들이 가득 들어있어서 조선 초기 불상의 특징과 의의를 잘 알려주고 있다. 첫째, 흑석사 아미타불상은 1458년 세조 4년에 정의공주와 연창위, 명빈김씨, 효령대군 등이 주 시주자였고 왕실 국가장인들이 불상 조성을 전적으로 담당하는 등 명실상부하게 왕실원불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둘째, 흑석사 아미타불상은 뾰족한 육계, 정상계주, 성근 나발의 머리와 갸름한 얼굴, 장신의 단아한 체구 등의 새로운 조선식 불상양식의 도상 특징을 정립했다는 점을 밝히게 되었다. 셋째, 고려 이래의 단아한 전통식 불상양식에 세장한 티베트계 명양식의 불상이 가미된 새로운 절충식불상 양식을 창안하여 1458년 세조 4년에 조성한 불상이라는 것을 살피게 되었다. 넷째, 다량의 귀중한 복장품이 발견되었는데 복장기와 보권문, 사리합과 5보병 등 사리관계 내용물과 감지은니묘법연화경 등 불교 전적, 사리용기 싼 비단 보자기 등 직물류 등이 발견되어 조선 초기의 귀중하고 다양한 불복장품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섯째, 조선 초기에 새로운 티베트계 명양식을 수용하여 전통식에 명양식을 가미한 새로운 절충식 불상 양식을 창안하여 조선의 신양식을 정립하게 된 불상의 첫 예가 바로 왕실원불인 흑석사 불상이라는 의의를 살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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