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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분선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68호
발행연도
2023.1
수록면
23 - 6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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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흄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에세이인 「자살에 관하여」에 등장하는 논증을 분석하여 흄의 자살론에 함의된 의미를 규명하고자 한다. 흄의 자살론은 자살의 정당하게 받아들여져야 하는 이유를 우리의 의무에서 찾고 있으며, 그 의무의 범주를 신, 이웃, 우리 자신으로 설정하여 논증한다. 이러한 흄의 관점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논의를 반박하면서 반 신학적 관점을 고수하고 철학적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의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흄의 이러한 논증 방식은 후대 학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그 이유는 그가 펼치고 있는 논증의 논리적 구성이 치밀하지 못하여 체계성이 부족하고 그의 논증에 포함된 결정적 오류로 인해 완전한 논증이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이러한 문제들에 착안하여 흄이 범하고 있는 논리적 오류를 벗어날 수 있는 다른 해석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보일 것이다. 더 나아가 흄이 주장하고 있는 죽음에 대한 논의는 신학과 윤리의 범주 내에서만 논의되었던 자살의 문제는 존중받아야 하는 개인의 삶과 가치있는 삶을 살 권리에 관한 관점에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런 점에 주목하여 이 연구는 흄의 논의가 죽음과 자살, 안락사 및 생명 연장에 대한 논점에서 다시 해석될 가치가 있다고 보고 흄의 자살론이 잘못 이해되는 지점을 해명하고 주요 쟁점들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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