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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추제협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93집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189 - 224 (36page)
DOI
10.18399/actako.2023..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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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영남의 수부로 부상한 것은 1601년 경상감영이 정착되면서이다. 기존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러한 이동은 정치,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학술부분에서 지역 거점 간행처로 많은 출판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 교육 기관인 낙육재의 설립은 17~18세기 대구 학술이 황금기였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 문헌이 바로 『반계수록』이다. 이 문헌은 유형원이 1670년 초고가 완성된 이후 우여곡절 끝에 100년이 지난 1770년 영조의 명에 의해 다음 해 경상감영에서 간행될 수 있었다. 이 과정에 혼맥을 통해 일찍이 이 책의 중요성을 인지했던 최흥원과 그 문인들에 의해 교정이 이루어졌고, 이는 남인의 개혁안에 적지 않는 영향을 주었다. 앞서 언급한 낙육재의 설립을 비롯해 최흥원의 부인동동약에 선공고와 휼빈고의 설치, 이현일의 『홍범연의』에 수록된 화폐 유통과 선사제의 도입, 이익의 『곽우록』에 보이는 한전제 등 전제의 개혁, 이진상의 『묘충록』에 제시된 경묘법과 교육 기관의 일원화 등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경상감영의 출판 경향
3. 『반계수록』의 교정과 간행
4. 『반계수록』의 학적 영향
5. 나오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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