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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현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89輯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317 - 336 (20page)
DOI
10.18075/jcs..89.2024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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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둔 영화는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다. 국내 소설을 기반으로 한 것은 물론이고, 국외 여러 나라의 문학 작품 또한 국경을 넘어 다양하게 각색되며 영화화 되고 있다. 본고는 이러한 문화적 현상을 면밀히 살피며 일본 현대문학의 주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이 영화화 된 것에 주목하였다. 하루키의 소설은 10편에 가깝게 영화화 되었고, 그 중 최근작에 속하는 하루키의 단편소설「하나레이 만」을 영화화 한「하나레이 베이」를 살펴보았다. 주인공 ‘사치’의 감정 변화가 텍스트에서 영상으로 각색될 때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고찰하였고, 원작에 비해 영화 속 ‘사치’는 매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성을 보이는 인물로 나타났다.
문학에 나타나는 형태와 달리 영화로 나타날 때 보다 다양한 소재가 함께 등장하며 입체적인 인물과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영화적 코드로 ‘음악’과 ‘공간’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음악’은「하나레이 베이」에 매우 중요한 코드로 나타나며, ‘사치’가 겪은 아들에 대한 상실의 감정을 대사나 연기에 비해 더욱 크게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음악’이라는 코드의 반복은 ‘상실’이라는 주인공의 감정을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겠다. 또 하나의 영화적 코드는 ‘공간’으로서 ‘사치’의 아들이 바다에서 죽음을 맞이한 상황부터 자연이라는 거대한 공간적 배경이 ‘사치’의 상실감을 극복하는 상황으로 연결되고 있다. 물론 원작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나 공간과 음악의 조화는 영화에서 표현할 수 있는 요소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소설과 영화『하나레이 만』
제2장 인물의 재구축을 위한 영화화 과정
제3장 상실과 회복의 영화적 요소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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