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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소나영 장민한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281 - 29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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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예술의 제작방식이 크게 변화하였다.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하면서 디지털 추상 이미지도 새로운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본 논문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매체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등장한 디지털 미디어로 구현된 추상 이미지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연구이다. 이 글에서는 추상미술의 개념과 전통적 매체의 추상미술 원리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디지털 추상 이미지의 유형과 가치를 고찰한다. 본 연구자는 디지털 추상 이미지는 전통적인 매체에서의 추상미술과 다른 미학적 특성을 지니며, 전통적 매체의 추상미술의 유형 구분과는 다른 구분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한다. 전통매체에서의 추상의 원리를 한편에서는 자연에서의 추출과 변형을 통한 이미지의 구성, 다른 한편에서는 기하학적 구성과 감정의 무의식적인 자발적 표현이라고 규정지을 수 있다. 그에 반해 디지털 매체에서의 추상의 원리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창발성에 기반을 둔 생성 예술로서의 추상, 그리고 디지털 기술에 의한 이미지의 변형과 복제가 주는 미적 구성으로 나눌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디지털 추상 이미지를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첫 번째는 디지털 프로그래밍을 통하여 가상적 세계를 창조하거나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생성 예술로서의 디지털 추상`이다. 두 번째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자연 이미지의 추출과 이미지의 합성(복제(조합을 통한 `미적 구성으로서의 디지털 추상`이다. `생성 예술로서의 디지털 추상`은 디지털기술이라는 매체가 더욱 강조되는 반면에, `미적 구성으로서의 디지털 추상`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지만 여전히 예술가의 미적 개입이 강조된다. 전자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창발적 이미지 자체에 주목하여 그 이미지를 생성하는 비가시적 가상세계를 상상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면, 후자는 디지털 이미지가 지닌 무한 복제와 변형의 가능성을 이용하여 작가의 의도에 부합하는 미적인 형태의 가상 이미지를 구성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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