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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월랑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3권 제11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99 - 21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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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성결혼이민자의 문화적응과 언어불안 양상을 논의하기 위해서 베트남과 중국 출신 여성결혼이민자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언어불안과 문화적응에 대한 평균값을 측정하였으며, 이후 여성결혼이민자의 각 변수(국적, 거주기간, 한국어 학습기관, 한국어 학습기간)의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국적, 한국어 학습기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거주기간에 따라 문화적응(F=3.076,p<.05)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 학습기간에서는 언어불안(F=2.829, p<.05)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 또한 언어불안과 문화적응과 각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측정한 결과, 여성결혼이민자의 국적, 거주기간, 한국어 학습기관, 한국어 학습기간이 문화적응과 언어불안 간의 상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국적별로 분리하여 상관성을 측정한 결과, 베트남 출신 여성결혼이민자의 경우, 언어불안과 문화적응이 양(+)의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중국 출신 여성결혼이민자의 경우, 언어불안과 문화적응이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중국 출신 여성결혼이민자는 문화적응이 높아질수록 언어불안이 낮아지지만, 베트남 출신 여성결혼이민자는문화적응이 높아져도 언어불안은 낮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여성결혼이민자의 국적별로 언어불안과 문화적응의 상관성은 차이가 나타났으나, 결국 여성결혼이민자의 거주기간, 한국어 학습기간, 한국어 학습기관은 문화적응이나 언어불안 간의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앞서 살핀 본 연구 결과가 의미하는 바는, 단순히 제2언어 환경에 단순히 노출되는 상황이 지속 되더라도, 문화적응을 높이면서 언어불안을 낮추기 위한 개인적 및 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목차

1. 서론 2. 연구 방법 3. 연구 결과 4.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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