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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우정훈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유춘동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지학회 서지학연구 서지학연구 제97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205 - 22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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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제강점기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출간을 위하여 조선총독부의 검열까지 마쳤으나 발행되지 못한 원고본(原稿本) 「조선전서(朝鮮全書)」의 서지 사항을 검토하고 내용적 특징을 살펴본 것이다. 「조선전서」는 1924년 1월 20일자 「동아일보」의 ‘신간 소개’를 통해서 발간 소식만 알려졌을 뿐, 지금까지 실본(實本)이 확인되지 않았다. 새로 확인된 원고본 「조선전서」는 출간을 위하여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작성된 것이다. 출판사의 전용 원고지로 전체 7권인 「조선전서」는 한국사를 고조선부터 대한제국시기(을미사변 이후)까지로 구분하고, 해당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삼국유사」, 「삼국사기」, 「해동역사」, 「발해고」, 「동사강목」, 「대동기년」에서 번역했다. 번역은 장도빈(張道斌), 황달영(黃達永), 김원근(金瑗根), 김도희(金道熙), 이장하(李章夏), 박용집(朴用楫) 등이 맡았다. 원고본에 있는 장도빈의 서문(序文)을 통하여 「조선전서」는 1921년 5월에 완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결국 발간되지 못했다. 이 자료는 「조선전서」의 내용과 성격, 일제강점기 검열 체재에서 한국사 간행의 과정과 관련된 사항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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