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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재식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동양한문학회 동양한문학연구 동양한문학연구 제67권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01 - 13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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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訥 盧相稷(1855-1931)은 근대전환기 영남 지역의 대표 유학자이다. 『四書疑解』는 청년기의 노상직이 기호남인 許傳의 문하에서 朱子의 『四書集註』를 학습하던 중에 생긴 여러 의문과 해답을 정리한 책이다. 그 가운데 『大學』 해석의 양상을 개괄하고자 한다. 『대학』이 주자학 입문서인 까닭에 이에 대한 노상직의 견해가 그 학문 성향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단서가 된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사서의해』를 통해 남인과 노론 등 학파를 막론하고 두루 수용하는 노상직의 유연한 학문 태도를 엿볼 수 있다. 「大學疑解」는 『사서의해』 중 『대학』해석을 이른다. 「대학의해」의 구성을 검토한 결과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장구』 체계의 준수다. 둘째, 주자 설의 부연과 보완이다. 셋째, 노론과 남인을 망라한 제설의 수용이다. 넷째, 다양한 해석 방식의 활용이다. 그 『대학』 해석의 양상을 검토한 결과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내용 상 체계ㆍ개념ㆍ知行으로 나눌 수 있다. 둘째, 체계의 해석은 『대학장구』 체계의 해명과 관련이 있다. 셋째, 개념의 해석은 조선 주자학파의 다양한 학설을 두루 수용한 사례이다. 넷째, 知行의 해석은 성호학파의 학문 성향과 관련이 있다. 이는 조선후기 근기 지역의 실증적 학풍과 관련이 있다. 아마도 자신의 스승인 성호학파 허전을 통해 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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