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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윤경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인간학연구소 인간연구 인간연구 제53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9 - 40 (32page)
DOI
10.21738/JHS.2024.8.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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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흄과 스미스의 공감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논의에서 시작하여 하위 수준의 정서 전염, 중간 수준의 유비 추론, 상위 수준의 타자 경험으로 공감의 양상을 구분하며 각각을 뒷받침하는 철학적, 심리학적, 신경과학적 논의와 증거들을 제시한다. 공감이 도덕과 친사회적 행위의 근본 원리임에는 많은 이들이 동의하나 그 본질에 대한 논쟁이 있다. 공감이 정서전염이라면 인간의 도덕은 동물과 다르지 않으며, 유비 논증에 기반한 추론이라면 자신의 경험의 한계를 넘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타자경험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반증하기 위해 인간의 독보적인지 역량인 스스로를 관찰하는 자기의식의 관찰자 개념을 불러온다. 이 관찰자는 신체의 제약을 넘어 공간과 시간을 이동하며 다양한 사태를 조망할 수 있다. 이러한 가능성 덕에 인간은 타자의 입장에서 타자의 고통에 참여하여 오로지 타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연민으로 그를 도울 수 있다.

목차

I. 서론
II. 공감의 정의와 구성요소
III. 타자경험의 불가능성에 대한 논박과 타자경험을 가능하게 만드는 인간 조건
V.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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