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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나원 (예명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현대정신분석 현대정신분석 제26권 제2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9 - 39 (31page)
DOI
10.18873/jlcp.2024.08.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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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늑대 인간’인 ‘세르게이 판케예프’에 대하여 지그문트 프로이트, 루스 맥-브런즈윅과 뮤리엘 가디너의 정신분석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승화에 대한 개념을 살펴본다. 승화는 만족을 추구하려는 과도한 욕동(충동)을 완화하는 메커니즘이자 죽음과 상실의 애도 과정을 변화시키는 도구이다. 실제로 승화는 정신분석학에서 보편적인 개념이며 오늘날 기술 중심 사회의 문명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개념이다. 필자의 가설은 애도가 개인이 고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만족을 추구하는 승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필자의 견해를 진전시키기 위해 먼저 세르게이의 개인적인 삶을 살펴보고 그가 경험한 애도와 승화를 탐구한다. 세르게이는 처음 프로이트와 분석을 시작했고, 이후 두 분석가인 루스 맥-브런즈윅과 뮤리엘 가디너와 분석을 계속하여 약 60년 동안 정신분석에 전념했다. 젊은 시절, 그는 여동생과 아버지가 자살한 후 비탄한 심경을 겪어야 했다. 이후 그는 망명 생활과 전시 중 재산 몰수, 아내의 자살 등의 온갖 트라우마를 견뎌내야 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작가이자 예술가로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로 거듭났다. 세르게이의 삶을 살펴보면, 정신분석이 그의 삶을 승화로 이뤄내기까지 어떠한 도움을 주었는지 알 수 있다. 필자는 세르게이의 증상을 정신질환의 병리가 아니라 끝없는 애도라고 과감하게 결론을 내린다. 그의 삶에서 승화는 더 높은 가치로 변화한 것이며, 이는 인류문명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차

한글 초록
Ⅰ. 서론
Ⅱ. 욕동과 승화 과정
Ⅲ. 세르게이 판케예프 사례 분석
Ⅳ. 세르게이의 애도와 승화 과정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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