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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주 (가톨릭관동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58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287 - 31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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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영역에서 불안에 대한 연구는 현대사회 인간이 처한 환경, 상황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미적 반응으로 담론화되어 왔다. 근대화 시기 계몽 자체의 불안과 존재론적 간극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남을 고찰한 것으로부터 최근 욕망 문제에 천착하여 인간의 불안의식에 집중한 논의까지 접근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그런데 인간의 가장 본원적인 불안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황정은의 소설「누가」와「낙하하다」는 현대인의 내면화된 불안의 정체를 두 겹으로 재현하고 있다.「누가」에서 물리적, 감정적 사건을 통해 현실적 불안을 전경화한다면, 「낙하하다」에서 무(無)를 경험하는 인물을 통해 내던져진 존재로서의 존재론적 불안을 전경화함으로써 불안이 이 시대에서는 어떻게 문학적, 미적으로 재현될 수 있는지를 실증한다. 본 논문은 인간의 본원적 불안이라는 형이상학적 논제들이 문학적인 구체성을 어떻게 확보하였는지를 밝혔다. 황정은 소설은, 중첩되어 있는 불안을 동시에 재현하는 방식으로 우리시대 인간이 견뎌내고 있는 불안의 속성을 재현했다는 의의를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제기: 불안을 재현하는 방식
2. 감각으로 변주되는 두 겹의 불안
3. 결론: 불안의 재현과 실존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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