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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진혁 (광운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58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447 - 46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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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문학의 내적 논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상적 공동체에 대한 지향 등을 제시하는 논의들에서 전제되는 것은 이해 가능하고 온전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동류 인간’으로서의 타자이다. 그러나 이태준의 소설에서는 의미화할 수 없는 ‘이웃’으로서의 타자의 형상이 증상처럼 나타난다. 친숙하면서도 낯선 ‘이웃’의 섬뜩함은 근본적인 타자성을 지시한다. 소설 속 인물들은 ‘이웃’으로서의 타자를 마주할 수 없으며, 의미화를 시도하면서 안정된 거리를 유지하려 한다. ‘이웃’으로서의 타자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할 때, 이태준 소설의 이상향은 작가가 추구하는 초월적 대상이라기보다는, ‘이웃’으로서의 타자와의 조우를 견딜 수 있게 하기 위해 요청되는 구성된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이웃’과의 마주침
3. 구성된 이상향의 요청
4. 나오며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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